방이동 별미곱창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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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방이동 맛집하면 매번 상위 랭크를 차지하는 별미곱창 3호점까지 생기고 코로나 대란으로 인해 예전처럼 줄서는 일은 좀처럼 없지만 여전히 가게에 사람은 많다  일단 가격만 보면 불만인게 불과 4년전의 가격이 17,000원대였는데 화사의 곱창 대란으로 가격이 한번 올랐던건 이해가 가는데 그 이후로 폭락했을때도 예외없이 꾸준히 브레이크없이 오름.. 주식/코인 대신에 곱창을 샀어야했나.. 거기에 간,천엽이 예전에 기본으로 나왔었는데 이제는 안나온다 메뉴판에도 빠지고 추가 주문도 안됨.. 백종원님한테 솔루션을 받으셨나..  코로나로 자영업이 다 힘드니깐 내부사정은 모르겠는데.. 진짜 잘 모르겠음.. 안사먹으면 그만이야~ 라고 하기엔 또 맛있음.. 바닥보일정도로 긁어먹었지만.. 고명 바뀐 튀김우동 우육탕면 컵라면 보..
설날 경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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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친구가 경주로 발령받아서 부산 가는김에 방문한 경주 계속 황남빵 사오래도 안사와서 내가 사러감 아침에 SRT와 버스를 갈아타고 내려서 조금 걸어 방문한 황남빵집 천년약속 경주의 맛 - 황남빵 이게 디지털 프라자야 뭐야 앉은자리에서 4개먹었는데 그 뒤로 꼴도보기 싫어졌다 뭔지 잘 모르지만 황남빵사고 황리단길 걸어가는 길에 신나서 찍어봄 요즘 한문 현판이 한글로 되있는건 보기 좋다 이걸.. 미리 말해주셨어야죠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 크.. 밥사주는 사람도 밥사줄 사람도 많아지길.. 황남빵 디지털 프라자에서 조금 더 걸으면 황리단길 입성  로컬 분식집 - 대화 만두 비주얼은 좋았지만 창화당 벤치마킹을 한듯한데 로컬맛집이라는 기대치와는..
삼성역 바이킹스워프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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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오픈 초기에 방문해보고 이후 처음 방문하는 바이킹스워프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 그냥 될줄 알고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다른분들 모두 예약하고 줄을 서고 기다림.. 다행히도 빈자리가 있다고 하셔서 거기서 먹었다  주요 음식들 대부분은 종업원분과 셰프분들이 직접 주시는데 MBTI가 I로 시작하면 약간의 관문이 있을수 있으나 얼굴에 철판 깔고 먹자 파워블로거 지망생이지만 내향성이라 홀에서 사진은 못찍었으니 공식 홈페이지 설명으로 대체한다 G.FASSI - 이탈리아 로마 3대 젤라또 노아베이커리 - 압구정 3대 빵집이라는데 나머지 2대는 뭔지 매번 모르겠다 산펠레그리노 - 이름 외워두자. 이제보니 난 가서 '산펠그리노 주세요'라고 했다 ㅎ 폴바셋 커피 TWG 차, 피지워터등 음료와 물은 모두 공짜니 돈내는건줄 알고..
바질페스토 냉파스타와 스테이크,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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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홈파티 느낌의 양식 설날에 제사를 지내지 않는 관계로..! 실패할 수 없는 아웃백 통감자를 오마주한 조합. 베이컨칩이 없으니 소금간 조금 더 세개하고 후추약간 에어프라이에서 굽는다 개인적으로는 감자는 껍질째 먹는게 맛나다 박민혁 셰프님이 유투브 올려주신거 보니 바질 페스토만 있으면 정말 금방 할듯 해서 사다 만듬 바질페스토가 먹고 싶을때 동네 반찬 가게에서 한번씩 사다 먹었는데 굉장히 쌌는데..  설날이라 급한대로 쿠팡으로 주문했는데 두배이상 더 비쌈.. ㅜㅜ 냉동이나 코스트코꺼는 맛있긴해도 그 후레시함을 따라갈수가 업다 마이야르만 알면 된단 말이야 지난번에 한우투뿔로 온도계없이 리버스시어링으로 시도했다 멸망하고 이번엔 그냥 팬으로 미국산 프라임 등심으로 도전 가격이 3배 쌌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