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인줄 알고 살고 있었는데 눈이 왔다 단풍이 지지않았는데눈이 이겨버렸다 시간은 빨리 가는구나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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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낮은 저녁 구름 자유와 방종의 사이 어디쯤에서 사진을 찍으러 돌아다니다 보여주고 싶은 면만 보여주려 한다거나 무의미함에 의미를 부여하려 애쓴다거나.. 평소에도 하던 짓을 취미생활에 반영하는 건가 싶어 가끔 자기혐오에 빠질때가 있다 그러면서 우연히 멋진 풍경이 보이면 드는 생각은 아 역시 카메라를 들고 왔어야 헀는데
9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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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언제 그렇게 뜨거웠냐는듯 거짓말처럼 사라져버렸다
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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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후기
엄마가 식물을 많이 키우고 있길래 뭐가 있나 한번 찍어봤다 이 의자는 어디서 주워온거지.. 이름 모를 식물이쁜 꽃 퇴근한 친구와 대패삼겹살 맥주 한 잔과 기본 안주 감사한 일들이 많았던 오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