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 바이킹스워프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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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오픈 초기에 방문해보고 이후 처음 방문하는 바이킹스워프 코로나 확진자가 많아 그냥 될줄 알고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다른분들 모두 예약하고 줄을 서고 기다림.. 다행히도 빈자리가 있다고 하셔서 거기서 먹었다  주요 음식들 대부분은 종업원분과 셰프분들이 직접 주시는데 MBTI가 I로 시작하면 약간의 관문이 있을수 있으나 얼굴에 철판 깔고 먹자 파워블로거 지망생이지만 내향성이라 홀에서 사진은 못찍었으니 공식 홈페이지 설명으로 대체한다 G.FASSI - 이탈리아 로마 3대 젤라또 노아베이커리 - 압구정 3대 빵집이라는데 나머지 2대는 뭔지 매번 모르겠다 산펠레그리노 - 이름 외워두자. 이제보니 난 가서 '산펠그리노 주세요'라고 했다 ㅎ 폴바셋 커피 TWG 차, 피지워터등 음료와 물은 모두 공짜니 돈내는건줄 알고..
바질페스토 냉파스타와 스테이크,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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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홈파티 느낌의 양식 설날에 제사를 지내지 않는 관계로..! 실패할 수 없는 아웃백 통감자를 오마주한 조합. 베이컨칩이 없으니 소금간 조금 더 세개하고 후추약간 에어프라이에서 굽는다 개인적으로는 감자는 껍질째 먹는게 맛나다 박민혁 셰프님이 유투브 올려주신거 보니 바질 페스토만 있으면 정말 금방 할듯 해서 사다 만듬 바질페스토가 먹고 싶을때 동네 반찬 가게에서 한번씩 사다 먹었는데 굉장히 쌌는데..  설날이라 급한대로 쿠팡으로 주문했는데 두배이상 더 비쌈.. ㅜㅜ 냉동이나 코스트코꺼는 맛있긴해도 그 후레시함을 따라갈수가 업다 마이야르만 알면 된단 말이야 지난번에 한우투뿔로 온도계없이 리버스시어링으로 시도했다 멸망하고 이번엔 그냥 팬으로 미국산 프라임 등심으로 도전 가격이 3배 쌌는데 ..
63빌딩 중식당 백리향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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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회사 연말 회식으로 가게된 63빌딩의 백리향. 예전에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1층같은 지하층이 아니라 57층에 같은 이름으로 따로 있었다 일전에 지하에서 짜장면 맛있게 먹었던 나로서는 설레임 안고 입장. 1985년에 오픈한 식당, 한강뷰가 정말 좋다고 소문이 났는데 저녁에 가서 야경을 즐겼다. 삼각대 없이 야경은 잘 나오지도 않아 그저 먹는것만 찍었다 식당에서 마스크 포켓주면 뭔가 대접 받는 느낌 내가 돈을 안내서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10만원 초반대였던걸로 기억한다 단무지 대신에 나와주는 짜사이.. 반가워..  크.. 날씨 추워지면 생각날 맛. 보온병에 넣어 다니고 싶은 맛 오.. 이뻤다. 맛은.. 엄청 임팩트 있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식감이 좋았다 담백한 맛을 잘 살린 요리 코스 요리는 이게 싫다..
잠실 소피텔 페메종(Fait Maison) 디너 5코스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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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프렌치 브랜드 호텔의 프랑스 식당 페메종. 설레는 마음을 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조사를 했다. 올 데이 다이닝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은 프렌치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한국 고유의 식재료가 어우러진 프랑스 정통 요리오븐에서 갓 구운 빵, 프랑스식 달걀 요리 에그 코코트(Oeuf Cocotte)와 같은 프랑스 가정식 메뉴, 세트 또는 단품으로 즐기실 수 있는 지중해 퀴진과 셰프가 직접 요리해주는 주말 브런치로 프랑스 마레 지구의 마르세(Marché)에 온 듯한 느낌을 경험해보십시오.아침부터 저녁까지 아름답게 펼쳐지는 석촌호수의 전망을 자랑하며 분위기 좋은 바와 프라이빗 다이닝룸도 함께 겸비되어있습니다. 시크 비스트로(Chic Bistro)가 뭔지 몰라서 찾아봤다 프랑스는 식당을 카페(Cafe), 비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