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면 브랜드가 굉장히 많았는데 티어가 어느정도는 정리되어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하고 있었다
파스타 브랜드 종류가 수백가지로 많아서 모두 넣기보다는 그래도 한국에서 유통되거나 인지도가 있으면서 구하기 크게 어렵지 않은 브랜드 기준으로 정리해보았다
S: 젠틸레(Gentille), 만치니(Mancini), 루스티켈라(Rustichella), 라 파브리카(La fabrica), 베네디토 까발리에리(Benedetto Cavalleri), 마르텔리(Martelli), 아펠트라(Afeltra)
A. 모노그라노 펠리세티(Monograno Felliceti), 데체코 고메(Decceco groumet), Barilla Al Bronzo(바릴라 알 브론조)
B: 펠리체티(Fellicetti), 데체코(Decceco), 가로팔로(Garofalo), 룸모(Rummo)
C: 아그네시(Agnesi), 바릴라(Barilla)
D: 디벨라(Devella), 오뚜기 포함 기타 OEM 한국 브랜드들(폰타나, 노브랜드등..)
좋은 파스타의 장점
1. 전분이 더 많이 나온다
유화(에멀젼)이 쉬워진다 => 더 좋은 소스를 만들 수 있다
2. 면에 소스가 더 잘 붙는다
오돌토돌한 돌기 사이로 소스가 잘 배어든다
3. 식감이 좋다
고온 건조에 비해 면을 오래 삶아도 면의 식감이 살아있으면서도 맛있다
최고급 파스타면을 보통 아티잔 파스타(Artisan Pasta)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더 흰색이고 텍스쳐가 오돌토돌하며 면의 식감이 살아있다
전체적으로 결론 도출 과정을 보기를 원하면 아래 유투브를 추천한다
좋은 파스타를 고르는 기준
무조건 비싸다고 좋은 파스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사람 손이 많이 들어가서 가격이 비싼 경우도 많아서 가격이 꼭 맛과 직결되지 않고
파스타마다 맛과 식감이 유의미하게 차이가 날수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먹어보고 나와 요리에 맞는 파스타를 선택하는게 좋다
다만 일반적으로
1. 좋은 재료를 사용했는지
최상급의 곡물과 물을 사용하는지 확인해보고
유기농인지 혹은 DOP인증, IGP인증과 같은 정보들을 확인하는게 좋다
2. 청동 다이스
3. 저온 건조
루스티켈라나 라 파브리카, 데체코 고메 같은 경우는 마켓컬리에서 구할 수 있었으나 나머지는 좀 힘들었다
[루스티켈라 공장]
[펠리체티 공장]
나름 힐링하면서 보는 편인데 보다보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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