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월 1일 새해가 시작되는 시점에 HTMX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보고 감상과 생각을 공유한다
jQuery가 성공한 이유와 거기서 사용하는 intercooler.js를 활용해서 새로운 대체자가 되려고 한다는 내용과 비전을 제시한다
웹사이트는 75%는 jQuery를 사용한다
많은 개발자들은 jQuery를 레거시적인 프런트엔드 언어라고 말한다
화제가 되었던 글인 "당신은 jQuery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 웹 개에서는 네이티브 자바스크립트와 최신 브라우저 발전으로 jQuery사용이 필수적이지는 않은 상황이 되어버렸다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공개 웹사이트의 75%에서는 jQuery를 사용한다
여담으로 이것보다 충격적이었던것은 43%의 웹사이트가 워드프레스를 사용한다는 사실..
jQuery의 뒤를 따라가겠다고 함
인기 있었던 이유
1. 프로젝트에 쉽게 추가 가능
2. 일관된 API 유지(버전간 호환성 유지)
3. 애플리케이션 구조를 강제하지 않는 유연함
사실 이것보다는 익스플로어 호환성 때문이었는데..
낮은 진입 장벽과 높은 안정성을 기준으로 100년 가는 서비스를 목표로 비전을 제시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HTMX 장점
HTMX는 경량 라이브러리이자 복잡도가 낮은 상태에서 SPA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때문에 소규모 프로젝트에서 낮은 러닝커브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이라 좋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나오고 사라지는 시대에 메이저 한 프레임워크가 되지는 않겠지만 한번 배워두면 그래도 오래는 써먹을 수 있는 기술이 아닐까
무거운 다른 프레임워크들에 비해 장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꾸준히 파이를 유지하고 오래갈 것 같은 서비스라고 생각하지만 절대적이진 않다
자바스크립트 버전이 계속 올라간다면 HTMX도 쓸모없어지는 날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해서 찾아봤는데 이런 제안이 올라오기는 했다
이런게 정식지원되면 htmx가 없어지기야 하겠지만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 얘기..
https://alexanderpetros.com/tripty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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