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의 문해력은 세계 2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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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사회
요즘 애들이 스마트폰 때문에 문해력이 떨어진다 책을 안 읽는다 이런저런 기사가 많이 나와서 걱정이 있었는데 흥미로운 데이터가 있었다  유네스코 보고서 따르면 한국은 아일랜드에 이어 2등이라는 사실 중학교 졸업 연령(12~15)세의 어린이들은 10명 중 8명이 글을 읽고 이해할 수준이 된다는 얘기다  여기서 좀 더 충격적인 사실은 아직도 전 세계 청소년의 절반 가까이가 글을 읽고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  이는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 국가에서 그 비율이 더욱 높게 나타난다 세네갈, 잠비아, 캄보디아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는 20명 중 1명도 글을 못 읽는다는 사실은 이런 나라들은 안타깝게도 현실도 씁쓸하지만 미래도 어둡다는걸 보여준다 문해율의 격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