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중식당 백리향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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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회사 연말 회식으로 가게된 63빌딩의 백리향. 예전에 가봤다고 생각했는데 1층같은 지하층이 아니라 57층에 같은 이름으로 따로 있었다 일전에 지하에서 짜장면 맛있게 먹었던 나로서는 설레임 안고 입장. 1985년에 오픈한 식당, 한강뷰가 정말 좋다고 소문이 났는데 저녁에 가서 야경을 즐겼다. 삼각대 없이 야경은 잘 나오지도 않아 그저 먹는것만 찍었다 식당에서 마스크 포켓주면 뭔가 대접 받는 느낌 내가 돈을 안내서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10만원 초반대였던걸로 기억한다 단무지 대신에 나와주는 짜사이.. 반가워..  크.. 날씨 추워지면 생각날 맛. 보온병에 넣어 다니고 싶은 맛 오.. 이뻤다. 맛은.. 엄청 임팩트 있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식감이 좋았다 담백한 맛을 잘 살린 요리 코스 요리는 이게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