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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65

다녔던 회사가 대박이 낫다.. 처음으로 다녔던 회사가 비트코인 거래소로 천문학적인 돈을 벌고 있는 중이다팀장님은 몇백억 나랑 비슷한 시기에 입사했던 또래들은 몇십억씩 받았다고 하니..와.. 회사도 역시 존버가 답인가 싶었다하나도 안부럽다고 마냥 쿨한척하기도 힘들만큼 대박이 나버렸지만지금처럼 된다는걸 알았어도 그때로 다시 돌아갔어도 회사는 나왔을거 같다(비트코인은 샀겠지..)난 주식에는 관심도 없었고 다닐때도 여러가지로 정말 힘들기도 했으니..재미있는 추억도 많았고 좋은분들이 많았는데 인연은 좀 더 이어나갈 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은 가끔한다주변에 잘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많이 배우고 반성하게 된다아직은 돈이 없는것보다 꿈이 없는게 부끄러워야 할 때인데 돈도 없고 꿈도 없는 주제에 그냥저냥 먹고살만하다고 나태해졌었다좀 더 나를 몰아넣.. 2018. 1. 26.
이번 생은 처음이라 원래 로맨스물은 염장을 질러대서 잘안보는데 주말에 약속도 없고 친구가 추천해줘서 집구석에서 몰아봤다 출연하는 캐릭터들도 대사도 음악도 배경도 다 예쁘고 좋았다 문돌작가님이 쓰셔서 컴공애들이 찐다같이 말하는게 좀 피상적인 부분만 캐치한거 같아서 부자연스러웠다거나..(실제로는 좀 더 병신같아야 된다)발리우드 전개는 좀 뜬금이 없어서 몰입도가 떨어지긴 했지만..독신주의자로 그리고 앱개발자로 살고 있으니 많은 부분에서 공감가는 캐릭터가 많았다. 돈못버는 앱을 만드는 미래가 불투명한 개발자 원석이..ㅜㅜ"너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어 그러니까 기다리지마" 몸이 불편한 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 하는 수지"이해받지 못하는 걸 설명하는것보다 미친년 되는게 더 쉬우니깐. 구차한 년보다 미친년이 낫지" 지난 사랑의 말이 .. 2017. 12. 5.
비트코인 수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돈버는거 보고 부러워서 따라해봤는데 아 이건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이번달은 라면만 먹어야겠다.. 일하자 일. 2017. 12. 1.
코스트코 후라이팬 정리대 지향하는 삶은 미니멀리즘이지만 후라이팬 정리대가 너무 갖고 싶었다..네이버페이로 인터넷주문해서 21300원..!만원짜리사고 싶어서 가락시장가서 보고 왔는데 조금 흔들리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이거 삼.. 요즘 제일 신날때가 인터넷주문한거 포장 뜯을때다.가로로도 사용가능하다지만 뭔가 간지가 안날거같으니 세로로 쓰기로 했다.생각보다 높이가 커서 원래 넣을려고 했던데에 안들어가서 그냥 싱크대 바로 밑에다가 집어넣음.. 주황색 고무패킹 검정색으로 색칠하고 싶은데.. 그래도 후라이팬넣으면 안보이겠지.. 전혀 흔들리지가 않아서 만족중. 이제 후라이팬만 새로 사면 된다.. (응???) 2017.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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