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동영상이 HN에 나름 상위권 뉴스로 다시 올라와서 봤다


영상 세줄요약

1. 반응형으로 워드프레스와 부트스트랩 레이아웃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은 CSS Grid
2. grid-template-area + media-query로 하면 좋다
3. 빠르다고 하지만 지금 써도 좋다


레이아웃 구성하는데 정말 좋은건 맞다

코드는 간결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없애면서 나오는 쾌감은 기분 좋다.


하지만 한국에서 브라우저 호환성 생각하면 사실 올해도 안쓸거같다




발표에서도 말안해주는데 grid-template-area는 IE에서 지원안한다..

지금 엣지에서 지원은 해주고 서포팅해준다지만 아직까지도 문제 터지는 경우 많고..

익스플로어는 아예 지원할 생각이 없으니..

익스플로어 제국이 멸망하기 전까지는 아직 이 좋은 기술을 쓰려면 몇년 더 남은거같다.


작년 연말에 이거 썼다가 브라우저 호환성에 멘탈터지고 absolute로 떡칠해버린 경험이..

최신기술도 좋고 개발 친화적인 것도 좋지만 역시 쓰는 사람을 먼저 생각해야하는게 맞겠지

결론.

CSS Grid Changes Everything..? nothing chainged.. y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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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S Grid Changes EVERYTHING  (0) 2018.02.03

어릴적 해커가 나오는 영화를 보고 꿈을 키우고 된 영향으로 해커 영화나 드라마는 다 챙겨보는 편인데 정말 잘 만들었다.(물론 미드 종특으로 시즌을 거듭할수록 병신같지만)

맥락없이 사건이 벌어지거나 이스터에그를 여기저기 심어놓고 의미부여를 해서 볼때마다 새롭고 공부해야 하는 장르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스터로봇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즌2의 에피소드3화 커널패닉.

침울하면서도 광기로 가득하고 정신없이 넘어가는 화면속에서도 장면과 대사 하나하나가 강렬하다

고장난 자신을 어떻게든 고치려하다가 멘탈이 터지는 엘리엇..

타이틀마저 전자 음악인 신디사이저 음악이라는 ksd확장자가 붙는데 그만큼 배경음과 편집이 절묘하다.

밝은 배경음을 오싹하게 만드는 편집과 광기를 내비치는 연기력..

얜 눈 동그랗게 뜬거 보면 진짜 또라이같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

Even I'm not crazy enough to believe that distortion of reality. So Fuck God.

내가 미치긴 했어도 신을 믿을 정도로 미친 건 아냐.

자막 만드신분 의역 잘해서 감사했다.. 

영어로만 자막으로만 봤으면 감동이 반으로 줄었을듯..


개발자로서는 제일 맘아팠던 장면..

일못한다고 가족들앞에서 개같이 처맞은 개발자.. ㅜㅜ..

난 더이상 능력부족으로 못할거같다고 다른 더 잘하는 개발자 불러서 하시는게 좋을거같다고 할때..

스스로의 한계를 인정게 얼마나 슬픈 일이었던지.. ㅎㅎ..

나와서 좀더 패서 일시키겠다는 대머리한테 흑인 뚱보가 하는 말.

Just because you beat a man's face to a pulp don't mean he gonna know what he don't.

줘팬다고 모르는걸 알게 되진 않아.... ㅜㅜ..

이 새끼가 팩폭을... 묵직하게.. 날려버린다


커널패닉은 일반적인 오류와는 다르게 시스템에 치명적인 오류로 윈도우의 블루스크린처럼 운영체제가 맛이 가버린다

컴퓨터라면 재부팅도 해보고 소프트웨어가 문제라면 포맷하고 재설치하고 하드웨어가 문제라면 부품을 갈아 끼면 되지만.

그게 사람이라면 어떻게 고쳐나가야 할까


가끔 사는게 버겁다

하루에도 몇번을 다시 일어나려다가 무너진다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지 나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노력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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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다녔던 회사가 비트코인 거래소로 천문학적인 돈을 벌고 있는 중이다

팀장님은 몇백억 나랑 비슷한 시기에 입사했던 또래들은 몇십억씩 받았다고 하니..

와.. 회사도 역시 존버가 답인가 싶었다

하나도 안부럽다고 마냥 쿨한척하기도 힘들만큼 대박이 나버렸지만

지금처럼 된다는걸 알았어도 그때로 다시 돌아갔어도 회사는 나왔을거 같다(비트코인은 샀겠지..)

난 주식에는 관심도 없었고 다닐때도 여러가지로 정말 힘들기도 했으니..

재미있는 추억도 많았고 좋은분들이 많았는데 인연은 좀 더 이어나갈 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은 가끔한다

주변에 잘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많이 배우고 반성하게 된다

아직은 돈이 없는것보다 꿈이 없는게 부끄러워야 할 때인데 

돈도 없고 꿈도 없는 주제에 그냥저냥 먹고살만하다고 나태해졌었다

좀 더 나를 몰아넣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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