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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녔던 회사가 대박이 낫다..

by 식 2018. 1. 26.

처음으로 다녔던 회사가 비트코인 거래소로 천문학적인 돈을 벌고 있는 중이다

팀장님은 몇백억 나랑 비슷한 시기에 입사했던 또래들은 몇십억씩 받았다고 하니..

와.. 회사도 역시 존버가 답인가 싶었다

하나도 안부럽다고 마냥 쿨한척하기도 힘들만큼 대박이 나버렸지만

지금처럼 된다는걸 알았어도 그때로 다시 돌아갔어도 회사는 나왔을거 같다(비트코인은 샀겠지..)

난 주식에는 관심도 없었고 다닐때도 여러가지로 정말 힘들기도 했으니..

재미있는 추억도 많았고 좋은분들이 많았는데 인연은 좀 더 이어나갈 수 있었는데.. 라는 생각은 가끔한다

주변에 잘되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많이 배우고 반성하게 된다

아직은 돈이 없는것보다 꿈이 없는게 부끄러워야 할 때인데 

돈도 없고 꿈도 없는 주제에 그냥저냥 먹고살만하다고 나태해졌었다

좀 더 나를 몰아넣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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